2022년 12월 05일 (Mon)                                          공지사항 이용가이드 광고안내 광고문의 운영자에게

추천검색어   |  필리핀 한인수...   |  컬러코딩 시간

PM 12시 10분

HOME > 좋은친구들 > 뉴스 각종소식

국내외의 뉴스와 각종 소식을 올리는 공간 입니다.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작성일 : 22-09-23 14:07
[필리핀] 중국 대신 미국 택한 필리핀..눈치 보던 동남아 국가에 '파장'
 글쓴이 : 뉴스타임
 
이전  정부 친중 노선과 180도 다른 행보 
남중국해 등 중국과의 갈등에 미국 끌어들여
눈치 보던 타 동남아국엔 압박 요인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지난 19일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계 강화를 천명하며, 이전 정부가 유지해온 친(親)중국 일변도 외교 정책의 폐기를 공식화했다. 미국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여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중국과 부딪히는 지역 이슈에서 이득을 취하겠다는 계획이다.

필리핀의 외교노선 변화는 동남아 인접 국가들의 외교정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강대국의 눈치만 보던 이들 국가 역시 필리핀처럼 선택의 시간을 강요받을 수 있어서다. 동남아 국가의 선택에 따라 이 지역에서의 미중 갈등 구도도 중대한 변화를 맞을 수 있다.


마르코스의 美 구애, 경제영역으로 확장도 노려

지난 19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왼쪽) 필리핀 대통령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날 주식시장 거래 종료를 알리는 종을 치고 있다. 뉴욕=UPI 연합뉴스

21일 필리핀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해 "필리핀은 언제나 위기에 처했을 때 미국을 바라본다"며 "미국이 동반되지 않은 필리핀의 미래는 상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가 언급한 위기는 최근 심화하고 있는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대만 갈등 등이다. 이는 모두 미국과 중국이 첨예하게 대치하는 이슈로, 그의 발언은 사실상 향후 필리핀이 미국 편에 설 것임을 공식화한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마르코스의 탈중국 전략은 외교 동선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지난 6월 취임한 마르코스 대통령은 강대국 중 첫 순방국으로 미국을 선택했다. 전임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취임 직후인 2016년 중국을 방문해 "필리핀은 미국과 분리된 나라"라고 선언한 것과 정반대의 길을 걸은 셈이다. 동시에 그는 미국 현지에서 호세 마누엘 로무알데스를 워싱턴 특사로도 임명했다. 현재 베이징 특사는 공석 상태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미국 측에 투자협력 강화도 요청했다. 그는 "필리핀 건국 초기 경제 성장 동력은 미국 기업에서 나왔다"며 "앞으로 필리핀에 진출할 외국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을 낮추고 최소 납입자본 요건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외교 영역 외에도, 필리핀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1위인 중국의 영향력을 줄이는 데 미국 기업이 나서달라는 취지다.


불편한 표정의 中… "동남아 미중 갈등 '추' 흔들린다"

지난 20일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유엔 총회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뉴욕=EPA 연합뉴스

마르코스의 친미 노선 천명에 중국은 불편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장은 전날 "우리는 (마르코스의 미국 방문과 무관하게) 필리핀과 긴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며 "마르코스 대통령이 중국도 방문할 수 있도록 필리핀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면 마르코스 대통령은 같은 날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중국을 압박했다. 그는 "남중국해 논란 등은 국제법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을 향해 구단선(중국이 주장하는 남중국해 해상 경계선) 영유권을 인정하지 않은 2016년 국제상설재판소(PCA) 판결 수용을 거듭 촉구한 것이다.

현지 외교가에선 필리핀의 변화가 동남아 내 미중 갈등 구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남아의 한 외교 관계자는 "캄보디아 등 중국의 최우방국들이 위치한 인도차이나반도와 달리 말레이시아 등 해양 동남아 국가들은 여전히 미중 갈등에 대해 애매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마르코스의 결단으로 무게 추가 흔들리기 시작한 이상 해양 국가들도 결단을 서두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노이= 정재호 특파원 


커뮤니티 > 뉴스 각종소식 > 중국 대신 미국 택한 필리핀..눈치 보던 동남아 국가에 '파장'

2022년 12월 05일 (Mon)                                          공지사항 이용가이드 광고안내 광고문의 운영자에게

추천검색어   |  필리핀 한인수...   |  컬러코딩 시간

PM 12시 10분

HOME > 좋은친구들 > 뉴스 각종소식

국내외의 뉴스와 각종 소식을 올리는 공간 입니다.
출처를 밝혀주십시오..

작성일 : 22-09-23 14:07

Total 10,73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739 [국내] '필리핀에 김치 알린다'…한국문화원, 김장 워크숍 뉴스타임 12-02
10738 [국내] 한화시스템, '필리핀 해군 전투체계 훈련센터' 완공 뉴스타임 12-02
10737 [국내] 홍천군, 자매결연도시 필리핀 산후안시에 태풍피해 지원 성금전… 뉴스타임 12-02
10736 [국내] 승객 182명 태운 세부행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심야 회항 뉴스타임 12-02
10735 [필리핀] 필리핀 소수민족 '아에타 족' 생계 위한 나무 심기 뉴스타임 12-01
10734 [필리핀] 필리핀 소수민족 '아에타 족' 생계 위한 나무 심기 뉴스타임 12-01
10733 [필리핀] 필리핀 소수민족 아에타 원주민 청소년의 전통춤 뉴스타임 12-01
10732 [국내] 글로벌피스재단, 필리핀 팜팡가서 '인도주의 실천의 날… 뉴스타임 12-01
10731 [국내] "필리핀 카지노 운영담 듣고" 디즈니+ '카지노'의 시… 뉴스타임 12-01
10730 [국내] 안성시-필리핀 2개시,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 협약 체결 뉴스타임 11-29
10729 [국내] 필리핀 계절근로자 29명, 담양지역 딸기농가에 배정 뉴스타임 11-29
10728 [국내] 명동 신세계免 찾은 필리핀 관광객 "크리스마스 장식 보러왔어요… 뉴스타임 11-29
10727 [국내] 필리핀 관광객 마음 사로잡은 신세계 크리스마스 파사드 뉴스타임 11-29
10726 [국내] TAN, 필리핀 이어 도미니카공화국까지 점령...글로벌 인기 증명 뉴스타임 11-29
10725 [국내] [서천다문화]열대성 폭풍 '팽' 필리핀 강타, 큰 피해 … 뉴스타임 11-29
10724 [국내] 로뮬로 필리핀 총영사, 연천 방문 뉴스타임 11-29
10723 [국내] 포천시 가구공예소공인특화지원센터, 필리핀 전시홍보 참가 뉴스타임 11-29
10722 [국내] 필리핀 ‘군밤’ 카스탄야스 뉴스타임 11-27
10721 [필리핀] 삼성전기 필리핀 법인, 최고기업상 수상 뉴스타임 11-27
10720 [필리핀] 필리핀, 물가인상으로 실질소득 감소... 대출 증가 가속화 뉴스타임 11-27
10719 [필리핀] 필리핀 '마약과의 전쟁' 경찰에 종신형…"고문에 증거… 뉴스타임 11-26
10718 [국내] 대웅제약, 필리핀·한국 의료진과 펙수클루 심포지엄 개최 뉴스타임 11-26
10717 [국내] 올 겨울여행, 오감만족 '필리핀 보홀'로 오세요! 뉴스타임 11-24
10716 [국내] 로얄에어필리핀-MH, 인천-보홀 취항 앞두고 '필리핀 서울로… 뉴스타임 11-24
10715 [국내] 법원, 회원 수 약 70만 명 최대 규모 성매매 사이트 운영자에 징… 뉴스타임 11-24
10714 [국내] [여행소식] "보홀 오세요"…필리핀 관광부, 서울서 대규모 발표… 뉴스타임 11-24
10713 [필리핀] '호랑이가 한복 입었네'…주필리핀문화원서 한복동화 … 뉴스타임 11-24
10712 [필리핀] 美 부통령, 필리핀서 中견제 가속…'영유권 분쟁' 남… 뉴스타임 11-22
10711 [국내] 필리핀 직업기술교육협회, 벤치마킹 위해 대구보건대 방문 뉴스타임 11-22
10710 [필리핀] 필리핀 패스트푸드 대기업 졸리비푸드, 중국에서 사업 확장 뉴스타임 11-22
10709 [국외] 中언론 "해리스 필리핀 방문, 남중국해·대만해협 갈등 부채질" 뉴스타임 11-22
10708 [필리핀] '필리핀 방문' 美 해리스 부통령, 흔들림 없는 방어 … 뉴스타임 11-22
10707 [필리핀] 중국, 필리핀 해상서 로켓 잔해 강제 수거 논란 뉴스타임 11-22
10706 [국내] 충북 6개교, 2년째 필리핀·베트남과 온라인 공동수업 뉴스타임 11-22
10705 [필리핀] 美, 필리핀에 ‘中견제용’ 새 미군기지 뉴스타임 11-22
10704 [필리핀] "인권 유린", "軍 원조 중단하라"…필리핀서 美 부통령 반대 시… 뉴스타임 11-21
10703 [필리핀] "카멀라 낫 웰컴"…'필리핀 방문' 美 부통령 반대 시… 뉴스타임 11-21
10702 [국내] 필리핀 직업기술교육협회, 벤치마킹 위해 대구보건대 방문 뉴스타임 11-21
10701 [필리핀] "당신은 환영받지 못해"…필리핀서 美 부통령 반대 시위 뉴스타임 11-21
10700 [필리핀] 필리핀에도 '풍악을 울려'…MCND, 아시아투어 첫 공연 뉴스타임 11-21
10699 [필리핀] "필리핀 공산 반군 NPA, 가짜 재판 후 3명 처형...국제인도법 위… 뉴스타임 11-21
10698 [국내] 새홍천로타리클럽, 필리핀 아이들과 3년전 약속 사진 선물 뉴스타임 11-21
10697 [국내] 로얄에어필리핀, 한글홈페이지 오픈·특가이벤트로 국내 모객 박… 뉴스타임 11-21
10696 [국내] 필리핀 직업기술교육협회, 대구보건대에서 벤치마킹 뉴스타임 11-21
10695 [필리핀] 필리핀, 세계 최고 다이빙 및 해변 여행지로 다시 한번 선정 뉴스타임 11-20
10694 [국내] ‘수제 치즈에 주목해라’ 필리핀 치즈 시장의 변화 뉴스타임 11-20
10693 [필리핀] '언론인 살해' 필리핀 교정국장, 엽기행각…보물 찾으… 뉴스타임 11-19
10692 [필리핀] '필리핀 학생 한국어 실력은'…한국문화원, 말하기 대… 뉴스타임 11-19
10691 [국내] ‘드림 메이커’ 첫방, 한-필리핀 특급 오디션 온다 뉴스타임 11-19
10690 [국내] 경북도, 필리핀·싱기포르 시장 개척 나서 뉴스타임 11-19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