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05 31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출처: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장재중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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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아라비아는 기술이 있는 필리핀 근로자들에게 백만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이주노동자부 Department of Migrant Workers (DMW)가 밝혔습니다. Susan Ople 장관은 필리핀노를 위한 특별 취업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사우디 담당자가 6월중으로 방문예정입니다.

■ 대법원은 저널리스트이자 Rappler의 CEO인 Maria Ressa의 해외 방문과 예정된 강연을 허가했습니다. 기간은 6월 4일에서 29일까지입니다. 단 그녀와 관련된 소송 사건에 대해서 공개적인 언급을 하지 않는다는 조건입니다.

■ 고등교육에서의 전산화를 위해 교육부와 정보통신부가 MOU를 맺었습니다. 특히 졸업증명서나 여려 서류들을 신뢰할만한 근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등교육에서 교육부와 정통부가 협력할 일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Ferdinand "Bongbong" Marcos Jr. 대통령은 말라까냥 대통령궁의 역사 관광을 인도했습니다. First Lady  Liza Araneta-Marcos의 안내로 역사관광이 진행되었습니다. 마르코스의 정치적 커리어와 삶을 보여주는 Bahay Ugnayan도 포함되었습니다. 대통령의 학창시절이나 옥스퍼드 대학시절의 졸업장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Teus Mansion은 필리핀 역대 대통령들의 다양한 역사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역대대통령들의 여러 모습들이 담겨져있습니다. 영부인들의 모습도 함께 전시되었습니다. Goldenberg Series는 필리핀의 여러 다양한 문화 유산을 보여주기 위한 전시공간입니다. 대통령은 특히 학생들을 박물관에 초대했습니다. Malacañang Heritage Tours 말라까냥 역사 관광을 통해서 필리핀 리더들의 탁월한 능력들에 감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 필리피노 성인 29%는 1년전보다 삶의 질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고 Social Weather Stations (SWS)가 밝혔습니다. 25%는 나빠졌다고 46%는 그대로라고 답했습니다. 필리핀 가구의 9.8%, 270만가구는 지난 3개월 동안 최소 한차례 이상의 비자발적인 금식을 해야했습니다. 최근 조사에서는 51% 필리핀 가구는 스스로를 가난하다고 30%는 경계에 있다고 19%는 가난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 최근 쿠웨이트에서 SUV가 필리피노 자전거 하이커를 친 사건은 증오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외교부 차관 Eduardo de Vega가 밝혔습니다. 필리피노가 다치기 전에 이미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필리핀 정부는 필리핀 외교부가 쿠웨이트에 이주노동자 쉼터를 운영했던 일과 관련해서 사과할 뜻이 없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단지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일 뿐으로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쿠웨이트 정부는 이런 필리핀의 조치가 2018년 맺어진 상호 노동협약에 위배된다면서 비자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 Quirino Highway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의 폰이 폭발하면서 전봇대를 들이받아 코마상태에 빠졌습니다. 피해자의 친구가 이를 목격하고 가족들에게 상황을 설명하면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땀이 셀폰 속으로 들어가면서 폭발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전자는 폰을 배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밸트에 가방을 연결해서 폰을 보관하고 몸에 직접 대지 않아야한다고 조언합니다.